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 소장품

소장품

HOME > 소장품 > 주요 소장품 > 지정문화재

지정문화재

지정문화재 소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현재 소장하고 있는 지정문화재는 총 3건 5점이며 해당 유물은 청자 퇴화문 두꺼비모양 벼루(보물 제1782호), 청자 상감국화모란유로죽문 매병 및 죽찰(보물 제1783호), 청자 음각연화절지문 매병 및 죽찰(보물 제1784호)이다. (지정일자 2012. 12.27)

"청자 퇴화문 두꺼비모양 벼루"는 태안 대섬에서 발굴되었으며 12세기 중반 강진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상형청자와 벼루를 두꺼비로 형상화시킨 현존하는 유일한 유물로 그 학술적 가치가 대단히 높다. 실제 두꺼비 피부의 요철을 철화와 백색의 퇴화로 표현하는 등 두꺼비의 특징을 해학적으로 잘 표현하였다.

"청자 상감국화모란유로죽문 매병 및 죽찰(보물 제1783호)" 및 "청자 음각연화절지문 매병 및 죽찰(보물 제1784호)"은 태안 마도 2호선에서 발굴되었다. 목간과 죽찰 등을 통해 12세기 말~13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매병은 각각 상감과 음각으로 문양을 장식하였는데, 크기나 미감, 유색 등 조형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유물이다. 함께 발굴된 죽찰에는 ‘중방 도장교 오문부 댁에 각각 참기름과 좋은 꿀을 단지에 채워 올린다.’는 묵서가 적혀 있어 매병의 용도와 함께 당시 매병의 명칭을 ‘준(樽)’이라고 불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조형미와 더불어 매병의 기능 및 용도, 명칭, 제작 시기와 수요처 및 수요자, 무신정권기 고려 사회상을 알 수 있는 역사성 등 그 가치가 매우 높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