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 수중발굴

수중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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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문화재란?

수중문화재는 바다, 하천, 강, 호수 등 수중에 남겨진 인류의 흔적 중 문화적, 역사적, 고고학적, 예술적 가치를 지닌 무언가를 말한다. 침몰한 고선박, 선박에 실려 있던 선적물과 선상생활용품, 물 아래 잠긴 도시나 항구 등이 대표적인 수중문화재라 할 수 있다. 수중문화재는 물 속 이라는 환경으로 인해 육상 매장(埋藏)문화재보다 보존상태가 양호한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좀 더 생생한 과거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수중문화재 발굴조사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가장 핵심적인 조사활동이다. 바다 속에 잠든 문화유산 발굴조사와 발굴기법 개발을 통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수중고고학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의 수중고고학은 1975년 신안 해저유적 발견으로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해군의 도움으로 수중 인양작업이 이뤄졌으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는 수중고고학자를 양성하고 전문기술과 장비를 구축함으로서, 2002년부터 독자적인 수중발굴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역사적 난파선 12척, 유물 12만 여 점이 다시 역사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2014년 기준)

수중발굴은 주요 수중유적을 중심으로 ‘중장기 계획’을 세워 실시하고 있다. 수중유적의 실측, 유물인양 외에도 매몰 환경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보고서를 발행하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연구소에서는 수중문화재 탐사용 선박(씨뮤즈호 ; 길이 18m, 무게 18ton)과 발굴용 선박(누리안호 ; 길이 36.4m, 무게 290ton)를 건조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들 선박에는 각종 전문 장비뿐만 아니라 수중고고학자와 잠수사들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장비도 갖추고 있다. 수중발굴은 과거 선조들의 삶과 생활, 문화, 기술을 복원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활동 내용

  • 수중문화재의 보존과 보호
  • 수중문화재 발굴조사의 매뉴얼 구축
  • 수중문화재 발굴조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 국제 전문기관과의 기술 교류와 협력
수중문화재 탐사선 ‘SEAMUSE’호 수중문화재 발굴선 ‘NURIAN’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