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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남부
신안선 수중발굴
발굴
조사시기1976~1984년

시대
중국(원元, 1323년)
유적위치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 해저, 20m
선박규모
잔존 길이 28.4m, 너비 6.6, 깊이 3.66m / 추정 길이 30.1m, 너비 10.7m, 깊이 4m, 240ton
출토유물
선박 1척, 중국 동전 28톤, 자단목 1100점, 도자기와 각종 공예품 약 27,600점 등
  • 신안선 발굴 해역 이미지 신안선 발굴 해역
  • 신안해저발굴 1 이미지 신안해저발굴 1
  • 신안선 용골 인양 작업 이미지 신안선 용골 인양 작업
  • 8 신안선 용골인양 이미지 8 신안선 용골인양
  • 063-1 이미지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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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해저발굴 4 이미지 신안해저발굴 4
  • 신안해저발굴 3 이미지 신안해저발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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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중발굴의 효시인 신안 방축리 신안선 발굴은 1975년 어부의 고기잡이배 그물에 걸려 올라온 중국도자기가 신고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어부의 우연한 발견은 한국 수중고고학의 시작이 되었다. 한국 최초의 수중발굴조사 <신안선 발굴>은 1976년부터 시작되어 1984년까지 9년 동안 이뤄졌다. 문화재관리국[지금의 문화재청]을 중심으로 국립중앙박물관, 해군이 참여하였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지원하는 등 국가적 역량이 총동원되었다. 특히 해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다이버 ‘해난구조대(SSU) 대원’ 약 200명을 투입하였는데, 이들은 9년간 무려 3,474시간 동안 어두운 바닷속에서 문화재를 발굴하였다. 20m 바닷속의 갯벌은 수백 년 동안 신안선과 그 보물들을 보호하고 있었다. 신안해저는 깊은 수심, 거센 물살,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시야, 차가운 온도 등 최악의 조건이었다. 이 때문에 수중발굴조사는 대부분 6~9월에만 가능하였다.

약 9년간의 수중발굴 결과, 중세 무역선 1척과 도자기, 금속공예품, 석제품, 향신료, 약재 등 2만 7천6백여 점, 그리고 고급 향나무 '자단목' 1100점, 중국 동전 28톤 등이 출수되었다. 신안선은 중국 복건성 천주(泉州)지역에서 만든 240톤급 규모의 목제 범선으로 확인되었다. 잔존 규모는 길이 28.4m, 너비 6.6, 깊이 3.66m, 추정 규모는 길이 30.1m, 너비 10.7m, 깊이 4m, 240ton이고 최대 승선 인원은 약 50명으로 추정된다. 신안선세는 대부분 중국의 공예품이지만, 고려, 일본, 동남아시아의 유물들도 소량 실려 있어 아시아 바닷길문화교류를 이해할 수 있다. 신안선 발굴 이후 수중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이를 계기로 1978년 국립광주박물관이, 1994년 수중문화재 발굴 전문기관인 국립해양유물전시관(지금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이 개관하였다. 신안해저유적은 1981년 사적 제274호로 지정되었다.


  • 담당부서 서해문화유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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