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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남부
무안 도리포 해역 수중발굴
발굴
조사시기1995~1996년

시대
고려(14세기)
유적위치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해저, 8~10m
선박규모
출토유물
고려상감청자 638점, 마제석부 1점 등
  • 수중발굴 해역 이미지 수중발굴 해역
  • 수중발굴 현장 이미지 수중발굴 현장
  • 126 이미지 126

무안 도리포 해저 유물은 1995년 민간인 잠수사가 청자 120여점을 인양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곳은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도리포에서 북서쪽으로 약 3km 떨어진 곳으로, 무안군, 영광군, 함평군의 경계해역인 칠산바다가 펼쳐져 있다. 바닷물 조류는 2~3노트로 빠르고 해저는 갯벌로 인해 거의 보이지 않은 환경이었다.

1995년부터 1996년까지 3차에 걸쳐 조사가 진행되었다. 국립해양유물전시관(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은 문화재관리국(현 문화재청)과 해군 <충무공해전유물발굴단>의 지원을 받아 1995년부터 1996년까지 3차에 걸쳐 조사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14세기경의 고려상감청자 638점(신고품 120점, 수중발굴품 518점)과 마제석부 1점이 출수되었다. 고려후기의 도자기는 확인되었지만 아쉽게도 선박은 확인되지 않았다.


  • 담당부서 서해문화재과

  • 연락처 041-419-7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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