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파선 실물 복원 및 선형구조 연구
▶ 주요내용 :
달리도선(達里島船)은 1995년 전라남도 목포시 충무동 달리도 해안가 수중발굴조사로 인양된 난파선이다. 전체적으로 저판이 길고 폭이 좁으며, 선미가 새꼬리처럼 날렵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3열의 저판을 선저에 깔고 6단의 외판을 올렸으며, 횡강력을 보강하고 공간을 나누기 위하여 6개 구간에 가룡과 차가룡이 설치된다. 선수는 3열이 세로로 맞대어 세워지고 선미재는 외판 1단 내측의 凹자형 홈에 끼워진다. 선체 중앙에 돛대가 세워진다.
▶ 보고서 :
「달리도선 보존․복원 보고서」,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