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형구조 연구와 복원선박 제작
▶ 주요구조 :
마도1호선(馬島1號船)은 2009~2010년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마도 해역 수중발굴조사로 인양된 고려시대 세곡운반선이다. 전체적으로 원통형 통나무를 일부만 가공하여 사용하였다. 선저에는 저판 7열을 평평하게 놓고 선수는 세로로 7쪽을 맞대어 장삭으로 고정하였다. 선미는 가로로 막았으며, 선수와 같이 완만하게 치솟은 형태이다. 외판은 9단이 올라가며 횡강력과 선내 공간을 나누기 위하여 5곳에 가룡과 차가룡이 설치된다. 선체 중앙에 돛이 세워지며 선수와 선미에는 호롱과 치가 설치된다.
▶ 보고서 :
「전통선박 조선기술 Ⅴ 고려시대 조운선(마도1호선) 복원보고서」, 2015
▶ 영 상 물 :
「800년만에 깨어난 고려시대 조운선」-고려시대 조운선, 마도1호선 복원과정, 2015